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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 본업 성장+광고사업 레벨업-DB

[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사진=에스엠)
▲(사진=에스엠)

DB금융투자가 14일 군 제대로 복귀한 아이돌이 활동하고 4분기부터 광고 사업 매출이 기대된다며 에스엠의 목표가를 기존 3만6000원에서 4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도 유지했다.

에스엠은 올해 11월부터 군 복무를 마친 동방신기의 일본 돔 투어를 진행한다. 돔 투어 규모는 동방신기 멤버들의 군 입대 전과 비슷한 65만 명이다. 슈퍼주니어도 지난 6일 국내에서 컴백 앨범을 발표했고, 자신들의 콘서트 브랜드인 '슈퍼쇼' 투어를 12월부터 선보인다.

권윤구 DB금융투자 연구원은 "2018년에는 2년 여간 없었던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의 활동이 더해진다. 중국 활동이 불가능하다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도 본업인 매니지먼트 사업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78.3% 상승한 248억 원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10월 24일 자회사 SM C&C를 통해 인수를 완료한 SK플래닛 광고사업부의 실적이 인식되기 시작한 점도 긍정적으로 꼽았다.

권 연구원은 "올해 4분기에만 250억 원 이상의 매출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광고 사업의 가세로 SM C&C의 2018년 매출액은 올해보다 186.6% 늘어난 2203억 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해 88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그동안 SM C&C의 실적은 드라마가 몇 편 편성됐는지에 따라 변동성이 매우 컸다. 매년 꾸준한 성과를 기록했던 SK플래닛 광고사업부이기에 SM C&C는 실적 안정성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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