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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오늘(15일) 10주 만에 정상 방송…김승수 출연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라디오스타'(사진=MBC)
▲'라디오스타'(사진=MBC)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가 10주 만에 정상 방송으로 돌아온다.

9월 전국언론노조 MBC본부의 총파업 결의와 함께 제작 거부에 돌입했던 ‘라디오스타’ 제작진은 김장겸 MBC 사장의 해임안이 가결되자 15일부터 업무에 복귀, 정상 방송을 시작한다.

이날 방송은 김병세, 김일우, 김승수, 양익준 등이 출연하는 ‘한 줄 알았죠? 안 했어요’ 특집으로 꾸며진다.

각종 작품에서 로맨티스트로 출연하며 중년 여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김승수는 자신이 솔로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기 위해 ‘라디오스타’를 방문해 매력을 어필하기 위해 힘을 쏟았다는 후문이다.

김승수는 “6년 전에 연애를 할 때에도 손을 잡고 깍지를 끼는 건 6개월이 걸렸다. 하지만 그 다음에는 빠른 거 같다”고 폭탄 발언을 했고, MC들은 “손만 안 잡지 다 하는구나”라며 그를 놀렸다.

또한 김승수는 이성과의 데이트를 위해 답사까지 할 만큼 철두철미한 사람임을 인증해 시선을 사로잡았고, 영화관 데이트를 할 때 티켓을 2장이 아닌 3장을 구입하는 이유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이밖에도 63년생인 김일우는 환갑 전에 결혼하는 것이 목표라고 언급했으며 양익준은 선택장애 때문에 한파에 40분을 방황했던 데이트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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