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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2대째 순댓국 맛집 공개…황승언 후기 “깔끔한 맛”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수요미식회' 순댓국 편 캡처(사진=tvN)
▲'수요미식회' 순댓국 편 캡처(사진=tvN)

'수요미식회' 순댓국 편에서 2대째 내려오는 대림동 맛집을 공개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 144회에서는 노포의 손맛이 느껴지는 서울 대림동 순댓국 맛집이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 요리연구가 홍신애는 해당 순댓국 맛집을 다녀온 후 "제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순댓국 집"이라며 "들어가기 전부터 돼지 냄새가 나야하고 들어가서는 돼지 냄새에 둘러써야 한다. 들어가자마자 나이 지긋하신 분들이 많으셨다"고 극찬했다.

이어 게스트로 등장한 황승언은 "너무 깔끔한 느낌이었다. 1959년부터 2대째 하시는 것으로 들었다. 힘들고 고단한 일을 마치고 돌아왔을 때 먹는 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또한 김동완은 "와인을 마시고 싶은 맛이었다. 순댓국이 서민적인 음식인데 고급적이었다"고 했고 홍경민은 "빨간 양념이 들어가 있는 스타일이 아니다. 있는 그 자체로 제 취향에 맞았다"고 후기를 전했다.

한편 이날 '수요미식회'에서 소개된 해당 순댓국 맛집은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963-9에 위치한 '삼거리먼지막순대국'으로 밝혀졌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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