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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음반 판매량 20만장 돌파…‘홈쇼핑’ 공약 이행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사진=SJ레이블)
▲그룹 슈퍼주니어(사진=SJ레이블)

그룹 슈퍼주니어가 홈쇼핑에 출연한다.

이달 6일 여덟 번째 정규음반 ‘플레이(PLAY)’를 발매한 슈퍼주니어는 컴백 열흘 만인 16일 기준 음반 판매량 20만 장을 돌파, 컴백 기자회견 당시 목표로 내세웠던 음반 판매량을 달성했다.

이를 기념해 멤버들은 20일 오후 10시 45분 CJ오쇼핑에 출연해 ‘슈퍼마켓’이라는 이름으로 블랙패딩을 판매한다. 앞서 내건 홈쇼핑 출연 공약을 이행하기로 한 것.

슈퍼주니어는 이날 방송에서 셀렙샵 ‘씨이앤(Ce&)’의 덕다운 롱패딩 상품을 판매하며, 구입 고객 전원에게는 슈퍼주니어의 새 음반 ‘플레이’를 증정한다. 일부 구매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싸인 CD를 선물할 예정이다.

CJ오쇼핑 측은 ”홈쇼핑 ‘슈퍼마켓’은 슈퍼주니어를 뜻하는 ‘슈퍼’와 판매의 장 ‘마켓’을 합친 단어로, 슈퍼주니어의 출연을 겨냥해 CJ오쇼핑이 기획한 특별 편성 프로그램”이라며 “앞서 루시드 폴의 ‘귤이 빛나는 밤에’로 방송 9분 만에 귤을 완판 시킨 이민웅 쇼호스트가 지원 사격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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