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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예리 “학업보다 팀 활동에 집중…대학 진학 생각 有”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레드벨벳 예리(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레드벨벳 예리(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걸그룹 레드벨벳 예리가 수능 시험에 응시하지 않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예리는 16일 오후 서울 삼성동 SM타운 코엑스아티움에서 열린 레드벨벳 두 번째 정규음반 ‘퍼펙트 벨벳(Perfect Velve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학업보다 팀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수능에 응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1999년생인 예리는 올해 고등학교 3학년으로, 예정대로라면 23일 진행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할 나이다. 그러나 예리는 일찌감치 수능에 응시하지 않겠다고 알려 시선을 끌었다.

그는 “내가 수능을 응시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회사에 알렸다. (수능보다) 팀 활동이 먼저라고 생각한다. 학업보다는 활동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대학 진학 계획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라고. 예리는 “대학 진학 생각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다. 기회가 된다면 열심히 공부해서 진학을 하고 싶은 생각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퍼펙트 벨벳’은 약 2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음반으로 타이틀곡 ‘피카부’를 비롯해 총 9곡이 실렸다.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더 스테레오타입스, 켄지, 히치하이커 등 국내외 유명 프로듀서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레드벨벳은 17일 오후 6시 음반을 발매하며 같은 날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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