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KBS2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

'마녀의 법정' 정려원이 전광렬의 특검보로 등장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에서는 마이듬(정려원 분)이 조갑수(전광렬 분)을 잡기 위한 특검에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마이듬은 백민호(김권 분)에게 "감식서에 나와있는 지문 중 하나는 백상호(허성태 분)의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하나가 조갑수 지문으로 확인되면 유서에 남아있는 잉크와 엮어서 조갑수를 살인죄로 기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백민호가 "그럼 그것부터 가자"고 말하자 마이듬은 "그걸로는 안된다. 살인은 기소해도 5년이상 못 줄거 뻔하다"고 거절했다. 여진욱(윤현민 분)은 "특검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고, 마이듬은 "형 복수 제대로 하고 싶다면서요. 백민호 씨도 우리한테 붙어요. 조갑수 한 번 잡아보죠"라고 제안하며 백상호가 남긴 수첩의 행방을 물었다.

이후 조갑수의 킹덤을 수사하기 위한 특검이 꾸려졌고, 기자들 앞에 등장한 마이듬은 "특검보 마이듬입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