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나얼 '기억의빈자리' 뮤직비디오 캡처(사진=LONG PLAY MUSIC)

나얼 신곡 '기억의 빈자리'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되며 컴백을 예고했다.

29일 오후 6시를 기해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정규 음반의 시작을 알리는 싱글 '기억의 빈자리'가 공개된다.

'기억의 빈자리' 음원 공개에 앞서 나얼 소속사 롱플레이뮤직(LONG PLAY MUSIC) 측은 유튜브, 네이버TV 등 동영상 채널을 통해 52초 분량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전했다.

영상 속에는 LG 휴대폰 V30 광고모델로 유명세를 타며 관심을 모은 일본 배우 카라타 에리카와 최근 종영한 KBS2 드라마 '학교2017'에서 열연한 배우 장동윤의 모습이 담겼다.

뮤직비디오 속 카라타 에리카는 창 밖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전했고 장동윤 역시 한강대교를 지나며 힘들어하는 표정을 드러냈다.

이와 더불어 나얼의 '뜨거운 눈물이 이 자리를 지우며 영원히 사라질 너야'라는 곡의 가사가 뮤직비디오와 조화를 이뤘고 29일 발표될 '기억의 빈자리' 음원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