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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감빵생활’ 크리스탈, 박해수 면회 후 임화영 찾아가 위로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슬기로운감빵생활' 2회 캡처(사진=tvN)
▲'슬기로운감빵생활' 2회 캡처(사진=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크리스탈이 박해수 앞에서 눈물을 보인 뒤 임화영을 비롯한 가족들을 찾아가 위로했다.

23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2회에서는 김제혁(박해수 분)이 항소심에서 징역형을 확정지은 뒤 면회하는 옛 연인 지호(크리스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호는 이날 김제혁의 항소심 재판 후 그가 수감된 구치소를 찾아가 "감빵에서 1년을 썩게 생겼는데 괜찮아? 메이저리그 무산됐는데 괜찮아? 진짜 괜찮냐고"라며 울먹였다.

이후 지호는 김제혁 어머니를 찾아가 언제 그랬냐는 듯 웃으며 "얼굴 괜찮아요 어머니. 생각했던 것보다 엄청 괜찮아요 어머니. 오빠는 조금은 예상한 것 같더라고요. 그러니까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위로했다.

지호는 또한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는 김제혁의 여동생 김제희(임화영 분)의 방으로 들어가 "오빠 진짜 잘있어요. 오빠 괜찮아. 오빠 미련곰탱이잖아. 다 잊었을거야"라며 보듬어줬다.

김제혁의 단짝 친구 이준호(정경호 분)도 김제혁의 열혈 팬이자 친동생인 이준돌(김경남 분)에게 다가가 "잘 지낸다"며 안부를 전했고 이준돌은 형의 위로를 기다렸다는 듯 김제혁의 성공 이야기를 전하며 출소를 응원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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