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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내인생’,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1위…‘무한도전’ 5위까지 밀려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드라마 '황금빛 내인생' 공식 포스터(사진=KBS)
▲드라마 '황금빛 내인생' 공식 포스터(사진=KBS)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이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1위로 꼽혔다.

한국갤럽이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황금빛 내인생’이 선호도 5.9%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대비 6계단 상승한 순위다.

드라마가 해당 순위 1위에 오르는 것은 올해 초 방영된 tvN ‘도깨비’ 이후 10개월 만이다. 성별 분류로는 여성 시청자, 직업군 가운데서는 가정주부의 호응이 특히 높았다.

지난달 설문에서 1위를 차지했던 JTBC ‘썰전’은 2위로 밀렸으며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연속 1위로 꼽혔던 MBC ‘무한도전’은 5위까지 순위가 떨어졌다. 3위와 4위는 tvN ‘알쓸신잡’과 MBN ‘나는 자연인이다’가 각각 차지했다.

갤럽 측은 “최근 MBC가 파업을 종료했고 25일부터 ‘무한도전’ 정상 방송이 예고되어 있어 다음 달 각축이 주목된다”고 전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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