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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무한도전’ 통해 논란 심경 밝힐까? #숨지마 #기대해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개그맨 정준하(왼쪽)와 유재석(사진=MBC)
▲개그맨 정준하(왼쪽)와 유재석(사진=MBC)

개그맨 정준하가 ‘무한도전’을 통해 앞서 불거진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힐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파업으로 인해 정상방송을 중단한지 12주 만에 제 자리로 돌아온다. 25일 방송되는 ‘무한뉴스’ 코너에서는 멤버들과 인터뷰를 통해 근황을 전하고 ‘국민의원’ 특집 당시 출연했던 국회의원 이정미 이용주 김현아 오신환 박주민을 찾아 입법 발의 뒷얘기를 듣는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정준하의 발언이다. 정준하는 지난달 악플러들을 대상으로 고소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가 누리꾼의 질타를 받고 고소 철회 의사를 전한 바 있다. 당시 일부 누리꾼들은 정준하가 고소 진행 전 악플러들을 향해 “기대해” 등의 댓글을 남긴 것이 불쾌했다고 지적하면서, 정준하의 과거 언행을 모아 풍자하는 ‘쮸쮸나닷컴’ 등을 개설하기도 했다.

방송에 앞서 제작진은 SNS를 통해 정준하와 유재석의 인터뷰 사진을 공개, “무도 도우미 12년 경력의 정준하. 12년 만에 탄생한 그의 유행어 #숨지마 #기대해”라고 덧붙이면서 해당 사건에 대한 언급이 있을 것임을 시사했다.

제작진은 또한 “SNS 감성댓글러 정준하 단독 인터뷰”라면서 “심경 고백. 움츠러든 어깨. 소심한 입꼬리. 길 잃은 시선”이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이외에도 박명수, 하하, 양세형 등 멤버들이 인터뷰이가 돼 유재석과 대화에 나선다. 박명수는 미담 기사에 얽힌 의혹을 해명하며 현장에 웃음바다를 줬다는 후문이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6시 25분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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