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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2017 MAMA’서 트와이스-세븐틴-워너원과 컬래버 무대 선다

[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사진=Mnet)
(사진=Mnet)

‘2017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 보아가 뜬다.

보아가 오는 29일 열리는 ‘2017 MAMA in Japan’ 무대에 선다. 보아는 2001년 일본 데뷔 이후 한국 가수 최초로 오리콘 주간 앨범차트 1위에 등극하며 한류의 길을 연 주역으로, 이후로도 7앨범 연속 오리콘 주간 앨범차트 1위에 오르는 독보적인 기록을 세우는 등 해외 진출 성공의 아이콘으로 손꼽힌다.

Mnet 측은 “‘2017 MAMA in Japan’ 보아의 무대를 위해 세븐틴과 트와이스 등 대세 아이돌이 합류, 특급 무대를 준비 중에 있다. 실력파 뮤지션을 넘어 많은 아이돌의 롤 모델이 된 보아가 ‘2017 MAMA’를 통해 선보일 무대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보아는 후배 아이들 그룹과의 컬래버레이션 외에도 워너원 멤버 중 한 명과 합동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민 프로듀서 대표 보아가 픽한 워너원의 멤버는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보아가 펼칠 화려한 ‘MAMA’ 무대에 대한 기대감 또한 고조되고 있다.

한편, ‘2017 MAMA’는 오는 29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2017 MAMA in Japan’, 30일 홍콩 W에서 ‘2017 MAMA in Professional Categories’, 12월 1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2017 MAMA in Hong Kong’ 등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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