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그룹 뉴이스트W(사진=CJ E&M)

보이그룹 뉴이스트W가 ‘2017 MAMA’에서 디스커버리 오브 더 이어로 선정됐다.

뉴이스트W는 29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2017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17 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MAMA)‘에서 이 같이 수상했다.

2012년 데뷔한 뉴이스트는 올해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멤버 황민현은 그룹 워너원 멤버로 발탁돼 활약 중이며 나머지 멤버들은 유닛 뉴이스트W로 활동 중이다.

JR은 “처음으로 ‘MAMA’에 왔다. 무대를 준비할 때 굉장히 떨렸는데 상까지 받으니 더 떨린다. 더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러브 여러분 사랑한다”고 말했다.

백호는 “좋은 상을 받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올해는 우리에게 특별한 해인 것 같다. 좋은 1년 만들어주신 팬 분들 감사드린다. 엠넷 제작진 여러분에게도 감사하다. 여러분도 올해 얼마 안 남았으니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MAMA’는 CJ E&M이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으로 9년 째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이달 25일부터 베트남과 일본, 홍콩 등 3개 도시에서 4일에 걸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