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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슉업’ 서신애 “부국제 드레스, 예뻐서 입었다”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서신애(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서신애(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배우 서신애가 뮤지컬에 도전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서신애는 30일 오후 서울 홍익대대학로아트센터에서 열린 ‘올슉업’ 프레스콜에서 “뮤지컬의 매력을 알아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서신애는 ‘올슉업’을 통해 처음으로 뮤지컬에 도전하게 됐다. 그는 “무대에 서려니까 준비할 게 많더라. 안무 노래 동선도 신경쓸 게 많았다. 처음엔 적응을 잘 못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런데 선배님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뮤지컬과 뮤지컬의 매력에 대해 알아가고 있다. 좋았다”면서 “뮤지컬의 매력을 알 수 있게 만들어준 작품이 ‘올슉업’이라 더욱 뜻깊다”고 덧붙였다.

앞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파격적인 드레스로 화제를 모았던 서신애. 그는 “그 드레스는 예뻐서 입었다”고 말하며 수줍게 웃었다. 서신애는 “내가 연기하는 로렌스는 사랑을 꿈꾸다가 운명의 상대를 만나서 자신의 로맨스를 이뤄가는 아이”라며 “정말 사랑스럽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슉업’은 로큰롤 스타 엘비스 프레슬리의 노래를 엮어 만든 쥬크박스 뮤지컬로 국내에서는 2007년 초연됐다. 엘비스가 이름 모를 마을에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다.

홍익대대학로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이달 24일 개막했으며 내년 2월 11일까지 공연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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