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가수 민서(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가수 민서가 지상파 음악방송에 출연한다.
민서는 1일 KBS2 ‘뮤직뱅크’를 지삭으로 2일 MBC ‘쇼! 음악중심’ 3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최근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한 ‘월간 윤종신’ 11월호 ‘좋아’의 무대를 들려준다.
‘좋아’는 윤종신 ‘좋니’의 여자 답가 버전으로, 이별 후 여자의 관점에서 쓰인 현실적인 가사와 민서의 애절한 목소리가 더해져 호평 받았다.
딩고 세로 라이브 등을 통해 라이브 영상을 공개한 바 있으나 음악 방송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민서는 ‘좋아’를 통해 완성도 높은 가창력과 성숙한 표현력을 보여주며 대형 여성 싱어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평했다.
한편 민서가 부른 ‘좋아’는 가온차트 47주차(11월 19-25일) 디지털차트, 스트리밍차트, BGM차트에서 1위를 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