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사진=어라운드어스)

그룹 하이라이트가 루머와 악플에 칼을 빼들었다.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성 게시물과 댓글로 소속 아티스트를 비방해 피해를 주는 사례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앞서 하이라이트의 팬들은 SNS를 중심으로 작성‧유포되는 일부 누리꾼의 악성 게시물과 허위사실에 대한 자료 수집에 나선 바 있다. 이들은 한 달 여간 취합한 자료를 최근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진다.

어라운드 어스는 “당사는 자료를 취합한 후 당사 변호사와 검토해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플러에 대해서 적극적인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한편 하이라이트는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