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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빌레, 페트리에 작별 인사 “새 나라에서 잘 버텨”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핀란드 편 캡처(사진=MBC 에브리원)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핀란드 편 캡처(사진=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3인방 빌레, 빌푸, 사미가 한국을 떠났다.

7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20회에서는 페트리의 배웅과 함께 인천공항을 통해 핀란드로 돌아간 빌레, 빌푸, 사미의 모습이 공개됐다.

페트리는 인천공항에서 "한국의 전통적인 건데 핀란드에서도 쓸 수 있다"며 한글로 친구들의 이름을 새긴 도장을 선물했다.

페트리는 이어 "사인 대신 도장을 찍으면 돼"라고 말했고 "세상에 하나밖에 없으니 사인 대신 쓰면 돼"라고 도장에 대해 설명했다. 사미에겐 뱀, 빌푸에겐 용, 빌레에겐 자작나무 모양이 새겨진 도장이 눈길을 끌었다.

빌푸는 작별 시간이 되자 울컥하는 마음에 페트리의 시선을 피했고 핀란드 친구들은 모두 페트리와 포옹을 나눴다. 빌레는 페트리에 "핀란드 오면 사우나에서 같이 몸 녹이자"며 "새로운 나라에서 잘 버텨"라고 응원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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