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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자이언티, 정신적 지주 김생민 만나 “수입차 팔았다”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인생술집' 자이언티(사진=tvN)
▲'인생술집' 자이언티(사진=tvN)

'인생술집' 자이언티가 정신적 지주인 김생민을 만나고 환한 미소를 드러냈다.

8일 오전 방송된 tvN '인생술집' 48회에서는 가수 자이언티, 씨엘이 출연해 신동엽, 김희철, 유세윤, 유라와 술을 마시며 얘기를 나눴다.

신동엽은 이날 자이언티에 "진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고 들었다"고 물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자이언티는 이에 "충동이 생길 때마다 저를 눌러주시는 김생민 형님"이라며 "저를 항상 다잡아주고 계신다. 허투루 낭비하지 말고 잘 살자고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다. 보통 집에만 있으니 돈 쓸 일이 없다"고 했다.

신동엽은 자이언티의 말에 김생민을 직접 '인생술집'에 초대했다.

자이언티는 김생민의 깜짝 등장에 "정말 좋아합니다. 너무 좋아합니다"라며 거듭 고개를 숙였다.

자이언티는 이어 "예전 팟캐스트 때부터 방송을 들었는데 '김생민의 영수증' 보려고 안 보던 TV를 봤다. 라이프스타일이 변하면서 정신적 지주가 됐다. TV보면서 광고 나오시면 제가 'YES'라고 외치며 좋아한다"고 김생민의 팬임을 밝혔다.

또한 그는 김생민의 팬이 된 후 변화에 대해 "수입차도 팔았다. 1달에 2번 타는데 이거 즐거우려고 타야 하나 생각이 들었다. 언젠가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서 습관을 좋게 들어야하지 않나 생각했다"고 말해 김생민을 뿌듯하게 했다.

김생민은 자이언티의 말에 "차를 팔았나? 내가 제일 좋아하는 현금화"라며 기뻐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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