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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다음 목표 "빌보드 200 1위, 빌보드 핫100 톱10"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사진=CJ E&M)
▲그룹 방탄소년단(사진=CJ E&M)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그룹 방탄소년단. 그들의 다음 목표는 무엇일까.

방탄소녀단은 10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다음 음반으로 빌보드 200 1위, 핫100 톱10에 들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올해 발표한 미니음반 '러브 유어셀프 승 허'로 빌보드 메인 음반차트인 빌보드 200 7위, 최근 발표한 '마이크드롭(MIC Drop)' 리믹스곡으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100에서 28위까지 오르며 K팝 그룹 사상 최초, 최고의 기록을 새로 썼다.

지민은 "앞으로는 우리가 빌보드 200 1위, 핫100 톱10까지 올라갈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진은 스타디움을 목표로 삼았다. 그는 "오늘이 윙스투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날이다. 내년이나 내후년에는 스타디움 투어를 해보고 싶다. 꿈을 크게 가질 수록 좋은 것 아니겠나"고 말했다. 그는 또한 "스타디움만 간다는 의미냐"는 MC 김일중 아나운서의 질문에 "그건 아니다"고 답하며 "당황해서 얼굴이 빨개진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날 고척스카이돔에서 2014년 시작한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의 마지막 시리즈 마지막 공연을 연다. 올해 2월 시작한 이번 투어를 통해 북남미, 동남아, 호주, 일본 등 전 세계 10개국 17개 도시에서 40회 공연을 마쳤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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