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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엄정화ㆍ정재형, 방배동서 한끼 도전…굴욕 예고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한끼줍쇼' 엄정화 정재형(사진=JTBC)
▲'한끼줍쇼' 엄정화 정재형(사진=JTBC)

'한끼줍쇼' 엄정화, 정재형이 방배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13일 오후 방송될 JTBC '한끼줍쇼' 59회에서는 가수 엄정화, 정재형이 출연해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에서 저녁 한 끼 먹기에 도전하는 모습을 전한다.

예고에 따르면 엄정화는 "히트곡이 워낙 많다"며 강호동과 대화를 했지만 지나가던 한 여학생으로부터 "누군지 모르겠다. 채시라?"라고 배우 채시라와 구별 못하는 모습이 전해지며 굴욕을 당했다.

정재형 역시도 굴욕을 피할 수 없었다. 그는 "음악하는 정재형이라고 하는데요"라며 자신을 소개했지만 "잘못 찾아오신 것 같다", "다른 데 가봐라"라는 등의 말로 한 끼 먹기에 연달아 실패하는 모습을 보였다.

엄정화, 정재형이 비오는 날, 방배동에서 한 끼 먹기에 성공했을지 여부는 13일 오후 10시 50분 '한끼줍쇼' 5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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