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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측 “김갑수, 좌안 망막 박리 진단…캐스팅 변경”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김갑수(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김갑수(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배우 김갑수가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무대를 잠시 비운다.

공연 기획사 신시컴퍼니는 11일 “‘빌리 엘리어트’에서 아버지 역으로 출연 중인 김갑수가 긴급 수술을 요하는 ‘좌안 망막 박리’ 진단을 받아 불가피하게 캐스팅이 변경됐다”고 밝혔다.

신시컴퍼니에 따르면 김갑수는 평소 눈에 불편함을 느끼다가 이달 4일 안과에 내원, 좌안 망막 박리 진단을 받았다. 이번 주 긴급 수술을 받은 뒤 안정을 취한 후 내년 2월부터 공연에 합류할 예정이다.

김갑수의 빈자리는 같은 역에 더블 캐스팅된 배우 최명경이 메운다.

한편 ‘빌리 엘리어트’는 1980년대 영국을 배경으로 발레리노를 꿈꾸는 열한살 소년 빌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달 개막해 내년 5월까지 서울 디큐브 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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