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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판사판', 시청률 하락에도 수목극 1위 등극

[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

'이판사판'이 시청률 하락에도 수목극 1위로 올라섰다.

14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은 전국 기준 시청률 13회 6.4%, 14회 7.9%(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 시청률 8.2%보다 0.3%p 하락한 수치이나 동시간대 1위에 해당된다.

'이판사판' 외에도 수목드라마 시청률 파이 자체가 줄어든 점이 눈길을 끈다.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는 종전에 9.3%를 기록한 것과 달리 13일자 방송분은 7.9%를 나타냈다. MBC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는 3.1%를 그대로 지켰다.

수목드라마들의 동반하락으로 '이판사판'이 수목드라마 1위로 올라선 가운데 앞으로의 동향 또한 주목할 만하다. 극 중 등장인물의 로맨스가 물꼬를 텄고, 살인사건의 전모를 푸는 이야기가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향후 스토리 또한 관심을 모은다.

한편, '이판사판'은 오빠의 비밀을 밝히려는 법원의 자타 공인 '꼴통 판사' 이정주와 그녀에게 휘말리게 된 차도남 엘리트 판사 사의현의 이판사판 정의 찾기 프로젝트를 그린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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