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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X나혜미, 영화 '멘소레 식당 하나' 크랭크업...내년 개봉

[비즈엔터 강승훈 기자]

영화 ‘멘소레! 식당 하나(가제)’가 촬영을 마치고 개봉만을 남겨두고 있다.

최정원, 나혜미 주연의 영화 ‘멘소레! 식당 하나’가 최근 일본 오키나와 촬영을 끝으로 크랭크업했다.

‘멘소레! 식당 하나’는 각자 다른 삶을 살아온 고하나(최정원 분)와 정세희(나혜미 분)가 오키나와에 있는 식당 ‘하나’에서 만나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주고 보듬어주면서 삶의 희망을 갖는다는 내용이다.

오키나와에서 작은 식당을 운영하는 마음씨 따듯한 주인공 고하나 역은 최정원이 맡아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를 완성했다. 고하나와 만나면서 삶의 활기를 찾아가는 정세희 역은 나혜미가 맡았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나혜미의 첫 주연작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 외에도 고하나의 오랜 친구 은희 역에는 오승현, 스킨스쿠버 강사 유안 역에는 고유안, 대학생 커플 민석-희진 역엔 각각 정유현-반서진, 일본인 손님 역엔 일본 배우 아이나가 참여했다.

제작사 측은 “오키나와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했다. 올로케 작품이지만 배우의 연기는 물론 스태프간의 호흡이 좋아서 별다른 어려움 없이 촬영을 끝냈다”며 “최정원과 나혜미는 촬영 내내 실제 절친 같은 케미로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극 중 ‘워맨스’를 그려냈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멘소레! 식당 하나’는 내년 상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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