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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글러스’ 최다니엘, 전 부인과 이혼한 이유 "너무 과분한 사람"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KBS2 월화드라마 ‘저글러스’)
(KBS2 월화드라마 ‘저글러스’)

'저글러스' 최다니엘이 백진희에게 이혼이유를 밝혔다.

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저글러스’에서 좌윤이(백진희 분)는 남치원(최다니엘 분)에게 전 부인에 대해 물었다.

이날 남치원은 이혼 후에도 전부인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싫어서 헤어진 게 아니라는 치원의 고백이 윤이는 궁금해 했다.

왜 전부인과 이혼한 거냐는 윤이의 물음에 치원은 “너무 과분해서요. 난 줄 수 있는 게 없는데 그쪽이 너무 과분하게 주니까 미안해서”라고 털어놨다.

치원은 또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 사랑하는 마음, 그런 마음들이 똑같을 순 없잖아요”라고 고백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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