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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안미나 “편의점 아르바이트하며 생활 중 ‘강철비’ 캐스팅”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인생술집' 안미나(사진=tvN)
▲'인생술집' 안미나(사진=tvN)

'인생술집' 안미나가 연기 공백기에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냈다고 밝혔다.

12일 오전 방송된 tvN '인생술집' 53화에서는 양우석 감독 영화 '강철비' 배우 안미나, 곽도원, 박은혜가 출연해 MC 김희철, 신동엽, 김준현, 장도연과 얘기를 나눴다.

김희철은 이날 방송에서 안미나에 "아르바이트해본 것 없어?"라는 질문을 던졌다.

안미나는 이에 "연기 활동 중간에 힘들어지면서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했다. 좀 속상했을 때는 같이 활동했던 사람들을 마주쳤을 때였다. 패배감이 있었다"고 했다.

이어 안미나는 "(사람들이)물어볼 때도 '왜 해?', '어머니가 하시는 곳이야?'라고 묻더라. 이후엔 '연기 안 해도 먹고 살수 있구나' 생각이 드니 저를 되찾은 느낌이었다. 그다음부터는 마주쳐도 반갑더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미팅, 오디션을 아예 안 하고 연기를 접었다"며 영화 '강철비' 출연 계기에 대해 "다른 공부하면서 혼자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강철비' 출연 제안이 들어왔다. 제가 연락을 하도 안 받아서 마지막으로 캐스팅됐다더라. 나중에 확인해보니 SNS에도 쪽지가 왔다"고 밝혔다.

박은혜는 안미나의 '강철비' 캐스팅과 관련해 "양우석 감독이 미나를 캐스팅하려고 찾는데 얘는 회사도 없고 찾을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이 역할은 안미나를 주겠다'는 생각으로 감독님이 수소문해서 찾아냈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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