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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2008년부터 시행된 객석 나눔 실천...12만 명 돌파

[비즈엔터 강승훈 기자]

(사진=CJ CGV)
(사진=CJ CGV)

CJ CGV가 객석 나눔 첫 시행 이후 약 10년 만에 누적 관객 수 12만 명을 돌파했다.

CJ CGV 측은 18일 비즈엔터에 “2008년부터 객석 나눔을 시행했고, 최근 누적 횟수가 12만 명을 넘었다”며 “CJ CGV는 사회 공헌 차원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고, 앞으로도 꾸준히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CJ CGV 객석 나눔은 CJ도너스캠프와 함께 문화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CJ CGV는 지난해 획기적인 프로그램을 도입하면서 양적 질적으로 성장했다.

먼저, 전국 직영 극장(94개)이 각 지역 내 복지기관과 결연을 맺었다. 각 극장들은 지역 내 어린이,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기관들과 1년간 협약을 맺고,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영화 직후 제작진, 강사 등의 강연을 통해 관객들과 친밀감도 높이고 있다.

CJ CGV는 2018년도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그 첫 활동으로 지난 17일 CJ 도너스캠프가 후원하는 1100여 명의 지역 아동들을 극장으로 초대했다. 평소 영화를 접하기 힘든 아이들은 영화 ‘원더’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CJ CGV CSV파트 조정은 부장은 “CJ CGV는 CJ도너스캠프와 함께 지난 10년 간 ‘객석나눔’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장애인,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등 문화 소외 계층과 사랑을 나눠 왔다”며 “올해는 지원 대상 및 범위를 한층 확대해 총 3만 석 이상의 객석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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