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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연, ‘라디오 로맨스’ 출연 “‘구르미’ 만큼 잘 됐으면”

[비즈엔터 라효진 기자]

(사진=KBS 제공)
(사진=KBS 제공)

배우 곽동연이 ‘라디오 로맨스’에 출연한다.

KBS2 ‘라디오 로맨스’ 측은 22일 곽동연의 캐스팅 확정 소식을 알렸다.

곽동연은 극 중 항상 톱스타 지수호(윤두준 분)의 곁을 지키는, 스타보다 더 눈에 띄는 차림새의 정신과 의사 제이슨 역을 맡았다.

평소 라디오를 즐겨 듣고, 때때로 스페셜 DJ로 활동하기도 한다는 곽동연은 “라디오라는 매체를 통해 여러 사람이 소통한다는 내용이 흥미로웠다. 또한 한없이 밝고 쾌활한 모습을 갖고 있으면서, 동시에 의사로서의 냉철함도 지닌 제이슨의 모습에 매력을 느꼈다”면서 ‘라디오 로맨스’에 출연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곽동연은 “제이슨은 아무것도 모르고 20여 년간 공부만 해오다 의대 진학을 위한 미국행에서 삶이 완전히 바뀐 인물”이라며 드라마 속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특별한 시청률 공약이 있느냐는 질문에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때처럼 잘 나오길 바란다. 달성된다면 윤박 형과 함께 라디오국 대청소를 하겠다”라며 위트 있는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라디오 로맨스’는 ‘저글러스’ 후속으로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라효진 기자 thebestsurplus@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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