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라효진 기자]

(사진=JTBC 제공)

추성훈이 ‘뭉쳐야 뜬다’에서 번지점프에 도전한다.

23일 방송되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서는 모험의 땅 아프리카에서 번지점프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아프리카에서의 여행 셋째 날, 멤버 4인과 게스트 추성훈은 짐바브웨와 잠비아 국경에 위치한 빅토리아 폭포에서 각종 수상스포츠를 즐겼다.

추성훈은 모두가 공포를 느꼈던 빅토리아 폭포 절벽 수영장에서도 유일하게 거침없는 다이빙을 선보인 바 있다.

무서울 게 없던 추성훈도 폭포 바로 앞에서 떨어지는 번지점프에는 공포를 느꼈다. 그가 도전하게 될 곳은 가파른 협곡 사이에 위치한 111m 높이의 빅토리아 브리지로 극강의 아찔함 덕분에 세계인들이 도전하러 오는 명소다.

아찔한 풍경 앞에 덤덤하게 번지를 준비하던 추성훈은 결국 감추고 있던 공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차례가 다가올수록 초조해 하며 물을 찾거나 “지금이 UFC 데뷔할 때보다 훨씬 떨린다”며 긴장된 마음을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