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사진=그랜드라인엔터테인먼트)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이 새로운 프로젝트 음반을 선보인다.

스텔라장은 22일 오후 6시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프로젝트 음반 ‘스테이플스(Staples)’ 수록곡 전곡을 공개한다. 프로듀서 플레인과 합작한 이번 음반에는 타이틀곡 ‘보야저(Voyaher)’를 포함해 총 4개 트랙이 수록된다.

음반명 ‘스테이플스’는 스텔라 장과 플레인을 더해 만든 단어로, 종이를 묶는 스테이플러처럼 서로에게 맞는 결을 찾아 추려낸다는 의미를 담았다.

타이틀곡 ‘보야저’와 수록곡 ‘무슈(Monsieur)’는 리드미컬한 전개가 인상적인 노래다. 플레인이 만들어내는 사운드 스케이프와 스텔라장의 음색이 조화를 이룬다. 이 외에도 ‘힙’한 감성의 ‘평양냉면’, 스텔라장과 플레인의 호흡이 돋보이는 ‘그네’ 등이 실린다.

관계자는 “한 때 래퍼를 꿈꿨던 스텔라장과 힙합-알엔비부터 팝과 가요까지 소화하는 플레인의 만남은 음악 팬들을 설레게 만들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