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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3년째 슈퍼주니어 男팬 등장…예성-신동-은혁-동해 만나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안녕하세요' 슈퍼주니어(사진=KBS2)
▲'안녕하세요' 슈퍼주니어(사진=KBS2)

'안녕하세요'에서 13년째 슈퍼주니어 팬클럽 '엘프'로 활동 중인 20대 남성의 사연이 전해진다.

22일 오후 방송될 KBS2 '안녕하세요' 349회에서는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예성, 신동, 은혁, 동해가 게스트로 등장해 전국고민자랑을 듣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슈퍼주니어를 13년째 좋아하는 20대 남성이 출연해 "순수한 팬 심이 문제인가? 당당한 남자 팬으로 살고 싶다"고 전할 것으로 예고돼 눈길을 끈다.

또한 한 20대 남성은 10년째 PC방에서 거주 중인 게임 폐인 친구를 소개하며 "게임을 하느라 밥을 안 먹어서 191cm 키에 몸무게가 59k 밖에 안 된다"고 밝혀 관심을 모은다.

이 밖에도 술만 먹으며 온 동네가 떠나가도록 소리 지르는 아버지 때문에 고민인 10대 학생의 사연까지 전해질 예정이다.

슈퍼주니어 멤버 4명, 그리고 그의 남성 팬이 함께한 '안녕하세요' 349회는 2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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