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라효진 기자]
(사진=JTBC 제공)
‘으라차차 와이키키’ 손승원이 시간 부자 프리랜서 작가로 변신한다.
손승원은 오는 2월 5일 첫 방송되는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 반백수 프리랜서 작가로 변신한다.
23일 ‘으라차차 와이키키’ 측은 손승원의 스틸컷을 첫 공개했다.
사진에는 넘쳐 흐르는 시간을 때우기 위해 과자가 든 봉투를 양손 가득 들고 무엇인가에 몰두하는 손승원의 모습이 담겼다.
극 중 손승원은 매사 열심이지만 소득은 없는 프리랜서 작가 두식 역으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두식은 말이 좋아 작가지 돈 되는 글은 다 쓰는 일명 ‘잡가’다. 정도 많고 소녀 감성 뺨치는 순수함까지 장착했지만, 위기의 순간엔 잔머리도 굴릴 줄 아는 ‘곰 같은 여우’이기도 하다.
‘와이키키’ 제작진은 “손승원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순둥하지만 곰 같은 여우 두식 그 자체다. 매 순간 캐릭터에 몰입해 싱크로율 높은 연기를 펼치고 있다. 손승원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오는 2월 5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