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JTBC '믹스나인')
‘믹스나인’ 이루빈이 갈비뼈 부상을 언급하며, 포부를 밝혔다.
26일 방송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의 파이널 무대가 펼쳐졌다.
이루빈은 앞서 ‘믹스나인’ 녹화 중 부상당했다. 지난 21일 이루빈 소속사 라이브웍스 컴퍼니는 “현재 JTBC 믹스나인에 출연 중인 라이브웍스 컴퍼니 연습생 이루빈은 지난 1월 16일 파이널 무대 참가자를 선발하는 녹화 중 무대에서 발을 헛디뎌 넘어지면서 부상을 입었다”라며 “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 후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파이널 선곡 녹화에 참여하지 못했다. 이루빈은 그동안 많은 사랑을 주신 팬 여러분들을 위해서라도 현재 몸 상태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여 파이널 무대에 서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루빈 “사실 다치고 병원 갔는데 갈비뼈 두개가 부러져 있었다. 팀에게 민폐 끼칠까봐 해야 할까 고민이 많았다”라며 심란한 듯 표정을 굳혔다. 이어 “그런데 팀원들이 저와 하고 싶다고 해서 용기 얻고 무대에 서기로 했다”며 팀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