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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의 감성에 빠진 시간…단독 콘서트 성료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가수 박원(사진=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가수 박원(사진=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가수 박원이 세 번째 단독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박원은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박원 콘서트’를 개최, 약 2500명의 관객과 호흡했다. 이날 박원은 26곡을 라이브로 들려주며 150분을 채웠다.

첫 곡 ‘터치(Touch)’를 시작으로 ‘기억해줘요’ ‘룩 앳 미(Look at me)’를 연달아 부른 박원은 “오늘은 음악에 집중할 수 있는 공연을 만들고 싶다”는 말로 관객들의 환호를 얻었다.

지난해 차트 ‘올킬’을 기록한 ‘올 오브 마이 라이프(All of my life)’와 “내가 이보다 더 좋은 발라드곡을 쓸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표현한 ‘노력’ 등을 부를 때에는 객석에서 큰 환호가 쏟아지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박원은 영화 ‘비긴 어게인’ OST ‘로스트 스타즈(Lost Stars)’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으며 ‘여행’ ‘재즈 재즈 재즈’ ‘밤새도록’ ‘시간을 거슬러’ ‘이렇게 만들어’ 등으로 공연장 온도를 뜨겁게 만들기도 했다.

두 번에 걸친 앙코르 공연은 관객들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했다. 박원은 ‘널 생각해’와 ‘라이크 어 원더(Like a Wonder)’, ‘5분만’ 등의 히트곡과 이적의 ‘레인(Rain)’, 하림의 ‘난치병’ 등의 커버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박원은 유재하음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등장했다. 그룹 원모어찬스로 활동하다가 2015년 첫 솔로 음반을 발표, ‘노력’ ‘올 오브 마이 라이프’ 등의 놰노래를 히트시켰으며 라디오DJ, OST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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