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미국 배우 토마스 맥도넬(왼쪽)과 개그우먼 김숙(사진=김숙 SNS)

미국 배우 토마스 맥도넬이 올리브TV ‘서울메이트’에 뜬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30일 비즈엔터에 “토마스 맥도넬이 ‘서울메이트’에 출연해 개그우먼 김숙을 만난다”면서 “방영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토마스 맥도넬은 김숙과 하우스 셰어링을 하는 세 번째 게스트 자격이 아니라 깜짝 만남 형식으로 프로그램을 찾을 전망이다.

토마스 맥도넬은 ‘한글 수집가’로 유명하다. 문장의 뜻과 관계없이 모양이 예뻐 보이는 한국어를 SNS에 올리기 때문. 지난해에는 “김숙 짤(사진) 있으신 분들”이라는 내용의 한국어를 SNS에 게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남다른 인연을 자랑하는 두 사람이 ‘서울메이트’에서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메이트’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