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라디오스타' 554회 캡처(사진=MBC)
'라디오스타' 김지혜가 개그맨 부부의 단점으로 2세의 외모를 꼽았다.
3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554회에서는 김지혜-박준형 부부, 홍윤화-김민기 커플이 출연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지혜는 이날 개그맨 부부의 장점으로 "박미선 선배님이 한 명이 잘되면 한 명이 놀게 된다더라"고 말했고 박준형은 "부부 싸움을 해도 웃기는 일이 하나 있으면 풀린다"고 언급했다.
이어 '라디오스타' MC들은 개그맨 부부의 단점에 대해 물었다.
김지혜는 이에 "단점은 2세"라며 "정말 아이를 데리고 갈 때마다 아빠랑 너무 똑같다는 얘기를 듣는다. 더 심각한 게 뭐냐면 커갈수록 더 많이 듣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