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JTBC '아는 형님')

'아는 형님' 아이콘과 승리가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JTBC '아는 형님' 측은 1일 네이버 TV에 "드.디.어 아형에 '승리'& 'iKON' 전학 오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아이콘 비아이, 송윤형, 바비, 구준회는 ‘아는 형님’ 교복을 입고 셀프캠 촬영을 하고 있다. 먼저 비아이는 함께 출연하는 승리에 대해 "친구 같은 선배님이고, 정말 편안하게 잘해주신다. 그리고 지금은 사업을 하고 계시니, 곧 양현석 대표님 처럼 될것같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는 형님'에서 가장 보고싶었던 멤버에는 "강호동 선배님이 보고 싶다. '마리와 나'에서 함께 출연했는데, 정말 잘해주셨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송윤형은 "저는 김영철 선배님이 보고 싶다"라며 "그 선배님을 보면 동질감이 느껴진다. 나도 멤버들에게 무언가를 하면 놀림을 받는데, 그 선배님도 나와 비슷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아이콘 멤버들은 승리의 대기실로 향했다. 이어 승리에게 라면 가게를 언급하며 "혹시 공짜로 줄 수 있나요?"라고 물었다. 이에 승리는 "얼마한다고 돈 내고 사먹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그러면서 승리는 이번 아이콘 앨범을 홍보하며 훈훈한 모습을 더했다.

한한편 아이콘과 승리가 출연하는 ‘아는형님’은 오는 2월 3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