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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고질적 악플러 강경 대응 나선다…“팬들 제보 부탁”(공식입장)

[비즈엔터 라효진 기자]

▲양현석 프로듀서(사진=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프로듀서(사진=YG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고질적인 악플러에 대한 강경 대응에 나선다.

YG는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인 게시물이나 댓글, 허위 사실 유포 등에 대한 자료 접수 안내문을 공지했다.

팬들의 제보를 수집해 근거 없는 루머와 악플러들을 뿌리 뽑겠다는 의미다.

앞서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는 인스타그램에 “팬들의 요청대로 악플러들을 강력하게 처벌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며 “지난 20년간 못한 게 아니라 안한 것 뿐” 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 그는 YG 법무팀과 주요 임원들에게 “전문 변호인단을 고용하여 단순 경고 차원이 아닌 고질적 악플러들을 강력하게 고소 고발 조치하라”고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YG가 20년 만에 처음으로 강력한 조치를 선언한 것은 단순히 소속 가수의 보호 차원이 아니라, 고질적 악플러들로 인해 더 큰 상처를 받고 있는 많은 팬들의 입장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중론이다.

라효진 기자 thebestsurplus@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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