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한끼줍쇼' 김용건(사진=JTBC)

'한끼줍쇼' 김용건이 "하정우를 동원해 자신을 알리겠다"는 뜻을 밝혔다.

21일 오후 방송될 JTBC '한끼줍쇼' 70회에서는 배우 김용건, 가수 황치열이 출연해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에서 한 끼 해결에 나선다.

선공개 영상에 따르면 김용건은 "배우 김용건으로 소개하겠다"며 "집주인이 '그런데요'라고 답하면 '전원일기', '서울의달'을 언급하고 그래도 모르면 '품위있는그녀'를 말하겠다"고 했다.

이어 김용건은 "그래도 모른다고 한다면 끝까지 가겠다. '하정우는 아세요?'라고 하겠다. 최후의 히든카드다. 될 수 있으면 안 쓰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용건, 황치열이 신사동에서 한 끼 해결에 성공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한끼줍쇼'는 21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