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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김범수! 이투데이 신춘음악회 엔딩 장식...1500여 명 관객들과 '호흡'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이투데이 신춘음악회 '2018 따뜻한 콘서트'가 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가운데 김범수가 흥겨운 무대를 꾸미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서현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K‘ARTS 발레단, 김남윤 바이올린 오케스트라, 포르테 디 콰트로, 김범수 등이 함께한다. 이동근 기자 foto@(▲사진=이투데이 신춘음악회 '따뜻한 콘서트')
▲이투데이 신춘음악회 '2018 따뜻한 콘서트'가 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가운데 김범수가 흥겨운 무대를 꾸미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서현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K‘ARTS 발레단, 김남윤 바이올린 오케스트라, 포르테 디 콰트로, 김범수 등이 함께한다. 이동근 기자 foto@(▲사진=이투데이 신춘음악회 '따뜻한 콘서트')

김범수가 '2018 이투데이 신춘음악회-따뜻한 콘서트'에서 엔딩 무대를 장식하며 1500여 관객들과 음악으로 소통했다.

9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6번째를 맞는 이투데이 신춘 음악회가 개최됐다. 이날 방송인 서현진이 MC를 맡았고, K'ARTS 발레단, 김남균과 바이올린 오케스트라, 남성 4중창 포르테 디 콰트로 등이 화려한 무대를 연출했다. 특히, 자칭 비주얼 가수라고 말하는 김범수의 음악과 입담이 관객들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김범수는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OST '나타나'를 부르며 무대에 올랐다. 그는 몸을 움직이고 박수를 치면서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했다. 이내 관객들은 김범수의 몸짓을 따라하며 함성을 질렀다.

▲이투데이 신춘음악회 '2018 따뜻한 콘서트'가 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가운데 김범수가 흥겨운 무대를 꾸미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서현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K‘ARTS 발레단, 김남윤 바이올린 오케스트라, 포르테 디 콰트로, 김범수 등이 함께한다. 이동근 기자 foto@(▲사진=이투데이 신춘음악회 '따뜻한 콘서트')
▲이투데이 신춘음악회 '2018 따뜻한 콘서트'가 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가운데 김범수가 흥겨운 무대를 꾸미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서현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K‘ARTS 발레단, 김남윤 바이올린 오케스트라, 포르테 디 콰트로, 김범수 등이 함께한다. 이동근 기자 foto@(▲사진=이투데이 신춘음악회 '따뜻한 콘서트')

▲이투데이 신춘음악회 '2018 따뜻한 콘서트'가 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가운데 김범수가 흥겹게 열창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서현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K‘ARTS 발레단, 김남윤 바이올린 오케스트라, 포르테 디 콰트로, 김범수 등이 함께한다. 이동근 기자 foto@
▲이투데이 신춘음악회 '2018 따뜻한 콘서트'가 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가운데 김범수가 흥겹게 열창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서현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K‘ARTS 발레단, 김남윤 바이올린 오케스트라, 포르테 디 콰트로, 김범수 등이 함께한다. 이동근 기자 foto@

김범수의 무대 이후 서현진은 "역시 비주얼 가수다. 얼굴도 잘생겼고, 노래는 물론 너무 잘하신다"라고 극찬했다. 이에 김범수는 "제가 발언한 비주얼이 지금까지 올지 몰랐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서현진이 "이런 질문 드리기 좀 그렇지만, 그래도 자신의 곡 중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무엇이냐"라고 묻자, 김범수는 "정말 질문이 좀 그렇다. 제가 지금 노래를 한지 20년이 다되어 간다. 신인때는 좋아하는 노래를 꼽을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노래 하나하나가 다 소중하고 좋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곧바로 서현진은 "그래도 김범수 하면 '보고싶다'가 가장 떠오른다"라고 말하자, 김범수는 "정말 그렇긴하다. 가끔 콘서트나 행사에 가면 '보고싶다'를 안 부르고 싶을 때도 있는데, 관객들이 원하는 눈빛을 보면 당황스럽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범수는 자신의 가창력을 돋보일 수 있는 '끝사랑' '하루' '보고싶다' 등을 이어부르며 관객들에게 화려한 밤을 선사했다. 김범수는 앵콜곡으로 '님과 함께'와 '아모르 파티'를 접목한 이벤트를 연출했다. 무대는 뜨거웠고, 관객의 분위기는 열광적이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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