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사진=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개그우먼 강유미가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검찰 소환 현장을 찾았다.
14일 이명박 전 대통령은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다. 특히 해당 현장에는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의 코너 '흑터뷰'를 진행 중인 개그우먼 강유미가 현장에 등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강유미 확성기 들고 이명박 전 대통령을 향해 "다스는 누구겁니까. 이런 게 정치 보복이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을 던진 것으로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편 강유미는 지난 1월 18일 방송된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다스는 누구겁니까'란 질문을 던지기 위해 그를 찾아 나선 모습이 방송됐다.
당시 강유미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자택으로 향해 자택을 경호하던 경찰에게 "이 전 대통령의 인터뷰하러 왔다"고 말하는 것은 물론, "출퇴근 할 때 이 전 대통령을 볼 거 아니냐. 혹시 보게 되면 다스가 누구 거냐고 꼭 좀 물어봐 달라"는 등 패기 넘치는 질문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