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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세월호 다큐 영화 ‘그날, 바다’ 내레이션 참여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정우성(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정우성(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정우성이 세월호 다큐 영화 '그날, 바다'에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

16일 오전 배우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정우성이 4월 개봉을 앞둔 세월호 다큐 영화 '그날, 바다'에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그날, 바다'는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항로를 기록한 AIS를 추적해 밝혀지지 않은 침몰 원인에 대해 과학적인 분석과 증거로 접근하는 추적 다큐멘터리다.

세월호 사건을 추모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했던 정우성은 이번 다큐 내레이션을 통해 편견과 견해 없이 그날의 사실에 집중하고, 더 많은 이들이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그날, 바다'는 제작비 9억 원에 달하는 프로젝트로 과학적 검증을 거친 CG로 세월호 침몰 전 과정을 영상으로 재현했다. 항로 재구성만 6개월, 약 4년 동안 이어진 조사 과정에는 물리학 박사의 자문부터 최초로 공개되는 세월호 생존자들의 또 다른 증언과 자료 등 객관적인 증거들이 담겼다.

단순한 의혹 제기가 아닌 사실을 전달하는 세월호 다큐멘터리 '그날, 바다'는 4월 개봉 예정이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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