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솔리드 콘서트 포스터(사진=CJ E&M)

솔리드 콘서트 티켓 예매가 오늘(22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5월 19, 20일 서울시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는 솔리드 단독 콘서트 'Into the Light'가 개최된다.

솔리드의 이번 콘서트는 21년 만에 재결합 후 개최하는 솔리드의 첫 단독 공연이자 1996년 콘서트에서 "오늘이 솔리드의 마지막은 아니다"라고 했던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멤버들은 이번 콘서트의 타이틀이 새 앨범 'Into The Light'과 동명인 만큼 완성도 높은 신곡 무대를 준비 중이며 자신들을 대표하는 히트곡들도 전할 예정이다.

정재윤, 이준, 김조한으로 구성된 솔리드는 1993년부터 1997년까지 활동하며 '이 밤의 끝을 잡고', '천생연분' 등 히트곡을 낳으며 인기를 구가했다. 또한 4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 약 4백만 장이라는 앨범 판매고를 기록해 전설적인 R&B 그룹으로 자리 잡았다.

솔리드는 31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다시 한번 R&B 레전드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킬 전망이다. 2018년 솔리드의 단독 콘서트 'Into the Light'의 티켓은 22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