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우도환, '사자' 캐스팅 확정...대세 행보 굳히기

[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키이스트)
(사진=키이스트)

우도환이 영화 ‘사자’에 출연한다.

키이스트 측은 29일 우도환이 영화 ‘사자’에서 악역 ‘지신’을 맡아 도전한다고 밝혔다.

‘사자’는 지난 여름 565만 관객 몰이에 성공한 영화 ‘청년경찰’ 김주환 감독의 신작으로 아버지를 잃은 한 남자가 세상을 어지럽히는 악의 사신과 최후의 대결을 벌인다는 내용의 오컬트 호러 액션물이다.

우도환이 맡은 ‘지신’은 자신의 목적 달성을 위해 무고한 사람들을 이용하는 영악한 인물로, 전작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우도환의 새로운 매력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우도환은 2016년 KBS2 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영화 ‘마스터’, OCN ‘구해줘’, KBS2 ‘매드독’에 출연해 존재감을 알렸다. 이어 2017년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 후보에 올랐으며, 2017 KBS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슈퍼 루키’로 인정받았다.

우도환의 뜨거운 여세는 2018년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현재 방영 중인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를 통해 주연으로 거듭나고 있고, 2019년 개봉 예정인 ‘사자’에 출연하면서 확실히 존재감을 과시할 예정이다.

한편, ‘사자’에는 우도환 외에도 박서준, 안성기 등이 물망에 올라 최종 조율 중이다.

이주희 기자 jhymay@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