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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언, ‘메멘토모리’로 스크린 컴백…19일 개봉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황승언(사진=고아라 기자 iknow@)
▲황승언(사진=고아라 기자 iknow@)

황승언이 영화 '메멘토모리'로 스크린에 돌아왔다.

'타인의 죽음을 기억하라'는 라틴어 뜻을 지닌 영화 '메멘토모리(MEMENTO MORI)'는 영문을 모른 채 지하 목욕탕에 갇힌 6명의 사람들이 살아남기 위해 두뇌싸움을 벌이는 스릴러 영화다.

영화 '족구왕'을 통해 충무로 차세대 스타 반열에 오른 황승언은 이번 영화에서 미모의 제약회사 여직원 도희로 변신했다. 영화는 여주인공 도희의 과거를 파헤치는 과정 속에서 반전을 전하며 마지막까지 범인을 찾기 위한 두뇌게임을 멈출 수 없게 할 예정이다.

'메멘토모리' 제작사는 이와 관련해 "공포를 극대화한 대본을 바탕으로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 배우들의 숨 막히는 연기를 통해 관객들은 추리와 공포를 동시에 느끼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메멘토모리'에는 황승언 외에도 배우 재희,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청동표범상을 수상해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배우 김호정이 출연했으며 배우 이문식도 특별출연으로 합류했다. 오는 19일 개봉을 확정 지은 가운데 '제1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CANNESERIES, Cannes International Series Festival)' 디지털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은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리며 한국 영화로는 '메멘토모리'가 유일하게 초청됐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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