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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데뷔부터 정규 3집 'EAU DE VIXX’까지 들여다보기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빅스(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빅스(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빅스가 세번째 정규앨범을 들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 가운데 컴백과 동시에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비즈엔터는 이에 아이돌그룹 빅스의 2012년 데뷔 당시부터 음악프로그램 첫 1위의 감격적인 순간, 최근 발표한 세번째 정규앨범 'EAU DE VIXX (오드빅스)'에 대해 조명한다.

빅스는 라비(본명 김원식). 켄(본명 이재환), 레오(본명 정택운), 홍빈(본명 이홍빈), 엔(본명 차학연), 혁(본명 한상혁)으로 구성된 6인 그룹이다.

이들은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소속 첫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 후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골든디스크 어워즈 등 각종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K-POP의 한 축을 담당했다.

▲빅스(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빅스(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데뷔

빅스는 2012년 싱글 앨범 'SUPER HERO'를 발표하고 데뷔했다.

특히 빅스는 당시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으로 데뷔하는 아이돌 가수로 더욱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데뷔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SUPER HERO'는 자신이 가진 초인적인 능력으로 연인을 지켜주겠다는 가사가 특징인 곡이었으며 수록곡 'Starlight'는 복고 스타일의 곡으로 빅스의 감성을 표현했다.

당시 빅스는 신인답지 않은 춤, 노래 실력으로 무대를 장악했고 대형 신인의 탄생을 알렸다.

▲'뮤직뱅크' 빅스(사진=KBS2)
▲'뮤직뱅크' 빅스(사진=KBS2)

■'저주인형'으로 음악프로그램 첫 1위, '도원경'은 미국 빌보드까지 조명

빅스는 2013년 음악프로그램에서 데뷔 후 첫 1위를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2013년 12월 6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 이날 방송의 1위 주인공은 빅스였다.

당시 빅스를 1위로 이끈 곡은 데뷔 1년 6개월 만에 처음으로 발매한 정규앨범 타이틀곡 '저주인형'이었다, 이 곡은 음원 발매 전부터 유튜브를 통해 뮤직비디오를 공개했으나 잔혹성 논란이 일었고 지상파 3사 동시 안무심의 불가판정 등을 받는 등 잡음이 있었으나 이 역시 인기로 이어졌다.

'저주인형'은 시작일 뿐이었다. 2017년 발표한 '도원경'은 몽환적이고 동양미를 강조한 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미국 음악 매체 빌보드는 빅스의 '도원경'에 대해 '빅스의 신곡 '도원경', 동양이 서양과 만났다(East Meets West in VIXX's New Song 'Shangri-La')'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고 집중 조명했다.

'도원경'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공개 24시간만에 조회수 200만을 돌파했으며 더불어 세계 K-POP 팬들에게 급속도로 확산됐다. 빅스는 '도원경'을 통해 미국, 일본,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전세계 해외 유튜브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시켜 한류를 이끄는 그룹으로 도약했다.

▲빅스(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빅스(사진=고아라 기자 iknow@)

■17일 3번째 정규앨범 'EAU DE VIXX' 발표

빅스는 17일 정규 3집을 통해 돌아왔다.

빅스의 이번 앨범은 '도원경' 이후 1년 만에 발표한 것으로 타이틀곡 '향(Scentist)'을 통해 조향사 콘셉트를 무대에서 선보였다.

이들의 조향사 콘셉트는 통했다. 빅스는 24일 방송된 SBS MTV 음악프로그램 '더쇼'에 출연해 '향'의 컴백 무대를 전함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빅스의 3집 앨범은 '향' 외에도 힙합 곡 'Odd Sense(오드 센스)', 빠른 비트가 긴장감을 자아내는 'Silence', R&B 곡 'My Valentine' 등 총 12트랙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새 앨범 활동의 일환으로 25일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출연했으며 5월 26~27일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예정이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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