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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축하, 스타들도 동참...★들의 말말말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배우 송승헌 공효진 윤균상, 슈퍼주니어 이특(사진=고아라 기자)
▲배우 송승헌 공효진 윤균상, 슈퍼주니어 이특(사진=고아라 기자)

송승헌, 공효진, 이특 등 다수의 연예인들이 남북정상회담을 축하했다.

최근 이들은 자신의 SNS 혹은 남북정상회담 공식 홈페이지에 남북정상의 역사적인 만남과 미래 발전을 위한 거시적인 대화에 관심을 드러냈다.

송승헌은 이날 오전 KBS '뉴스특보'의 장면을 캡쳐한 후 "좋은 날"이라고 게재했다.

공효진은 26일 자신의 SNS에 "남북정상회담을 응원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공효진은 "평화 회담. 평화가 좋아. 남북정상회담. 한반도 평화 새로운 시작 봄이 온다"고 전했다. 이 영상은 78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슈퍼주니어 이특(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슈퍼주니어 이특(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슈퍼주니어 이특도 의견을 개진했다. 이특은 27일 오전 SNS에 "슈퍼주니어 이특입니다. 얼마 전 열린 평양공연 '봄이 온다'를 보고 문화와 노래로 하나되는 모습에 가슴이 찡했다. 이번 남북정상회담으로 더 많은 노래와 문화의 교류가 있기를 바란다"고 글을 남겼다.

배우 윤균상은 20일 관련 영상을 게재했다.

윤균상은 해당 영상에서 "평화의 새로운 시작. 4.27 남북 정상회담이 이뤄진다고 하니 정말 기쁘다"며 "이번 회담이 잘 이뤄져서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그런 결과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사진=인스타그램)

배우 이혜영은 27일 오전 "남북정상회담, 아버지에게 보내는 사진. 감동의 만남"이라며 국가유공자인 아버지를 떠올렸다. 더불어 JTBC 특보로 전해진 남북정상회담 장면을 전했다. 해당 방송 캡처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만난 순간이 담겼다.

개그우먼 김미화는 "새벽까지 잠못들고 뒤척이다 일어났다"고 밝혔다.

그는 27일 오전 SNS에 "설레이고 긴장되고 그런다. 오늘 역사의 한순간에 나도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이 감격스럽다. 이렇게 가까운 것을 이렇게 만나서 진심으로 이야기 나누면 되는 것을. 이 아침 평화의 감동을 한순간도 놓치고 싶지 않다"고 언급했다.

이밖에도 작곡가 김형석, 가수 이승철, 뮤지컬배우 홍지민 등도 남북정상회담의 순간을 SNS에 공유했다.

'2018 남북정상회담' 공식사이트 평화 기원 릴레이 코너에도 응원 메시지를 남긴 스타들이 있다. 가수 조용필을 비롯해 백지영, 알리, 솔비, 모모랜드, 에이핑크 정은지, 국악인 송소희, 배우 김태리, 정우성, 장근석 등이 참여했다.

조용필은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문화 교류가 많이 이뤄지면 좋겠다. 역사적인 출발을 함께 응원한다"며 "우리 예술단이 북한 평양에서 '봄이 온다'을 펼쳤듯이 가을에도 좋은 결실을 보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우성은 "11년 만에 다시 찾아온 민족 화합의 기회, 종전을 넘어 평화협정까지 이어지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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