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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박정민 최우식 안재홍 박해수 ‘사냥의 시간’, 첫 스틸 공개

[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싸이더스)
(사진=싸이더스)

윤성현 감독이 이제훈, 최우식, 안재홍, 박정민, 박해수와 함께 차기작 ‘사냥의 시간’(가제)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초 촬영에 돌입한 윤성현 감독의 ‘사냥의 시간’은 총 제작비100억대에 달하는 영화로, 경제위기가 닥친 근 미래의 빈민화된 도시, 새로운 유토피아를 찾아 떠나기 위해 위험한 범죄를 계획한 네 친구와 그들의 뒤를 쫓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가 목숨을 걸고 벌이는 숨막히는 추격 스릴러다.

영화 ‘파수꾼’에서 10대 청춘들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본 섬세한 연출력으로 괴물 신인감독의 등장을 알렸던 윤성현 감독과 이제훈, 박정민의 7년 만의 재회로 일찌감치 화제가 됐다. 여기에 충무로의 대세 배우로 손꼽히는 최우식, 안재홍, 박해수가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이제훈은 꿈에 그리던 섬으로 떠나 새 출발을 꿈꾸며 무모한 계획을 세우는 ‘준석’ 역으로 분해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최우식은 의리 하나로 친구들과 함께 일을 벌이는 ‘기훈’ 역을 맡았으며, 안재홍은 오직 친구들만이 세상의 전부인 ‘장호’ 역을 맡는다. 박정민은 친구들의 계획에 합류하게 된 마지막 멤버 ‘상수’ 역을 맡아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박해수는 ‘준석’, ‘기훈’, ‘장호’, ‘상수’를 추격하며 이들의 숨통을 조이는 의문의 남자 ‘한’ 역을 맡아 긴장감을 만들어낸다.

한편, ‘사냥의 시간’은 5월 중 크랭크업하여 하반기에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이주희 기자 jhyma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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