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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불후의 명곡’서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재해석…조용필 극찬

▲'불후의 명곡' 다비치(사진=KBS2)
▲'불후의 명곡' 다비치(사진=KBS2)

다비치가 '불후의 명곡'에서 조용필의 곡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선보였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조용필 50주년 기획 3부로 꾸며져 가수 정동하, 다비치, 한동근, 세븐틴, 장미여관,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조용필의 곡을 재해석했다.

이날 다비치는 '비련'을 리메이크한 정동하에 이어 두 번째 가수로 무대에 올랐다.

다비치 강민경은 무대에 오르기 전 "조용필 선배님이 '불후의 명곡'에 가장 잘 어울리는 분이 아닐까 한다. 명곡을 셀 수가 없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다비치 이해리는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라는 노래를 연습하면서 저 스스로에게 위로가 됐다"며 "다비치만의 스타일로 열심히 부를 테니 기대해달라. 선배님 사랑합니다"라고 말했다.

이후 다비치는 순백의 의상을 맞춰 입고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재해석했다.

조용필은 정동하, 다비치의 무대에 대해 "이렇게 잘하는 사람들은 오래 콘서트를 해야 하고 오래 노래하며 대중 앞에 서야 한다"며 극찬했다.

한편 정동하는 427점을 획득해 다비치를 꺾고 이날 '불후의 명곡'에서 첫 승을 기록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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