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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 투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맛집 4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짠내투어' 스타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은 맛집을 소개한다. 지난달 28일과 5일 방송된 tvN '짠내투어'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박나래,박명수, 정준영, 주이, 마이크로닷의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들이 소개한 맛집과 관광지는 방송후에도 많은 화제가 됐다. 이들이 전한 맛집 4곳을 재조명한다.

(▲사진=tvN '짠내투어')
(▲사진=tvN '짠내투어')

▲까르보나라 550루블(약 9500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파노라마 형식의 레스토랑 속 대표 음식은 까르보나라다. 특히 생크림을 사용하지 않고, 달걀 노른자와 치즈가루로만 만든다. 오후 12시부터 4시 사이에는 해피아워 시간으로 지정, 모든 메뉴를 20%로 할인 받을 수 있다. 방송에서는 시간내 도착하지 못해 할인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까르보나라를 먹은 '짠내투어' 멤버들은 극찬을 쏟아 냈다.

(▲사진=tvN '짠내투어')
(▲사진=tvN '짠내투어')

▲보르시 432루블 (약 7400원)

력셔리 인테리어로 된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는 보르시다. 보르시는 러시아에서 흔하게 먹는 음식이다. 여기 레스토랑에서는 친환경 재료로만 음식을 만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뜻한 보르시를 먹으면 러시아 추위도 잊을 수 있다. 보르시 맛을 본 마이크로닷은 "신기하다. 한국 국물 같아요"라며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이에 박명수 역시 맛을 보고는 "이거 감자탕인데?"라는 반응을 보였다. 다른 멤버들 역시 해장국 맛이라고 입을 모았다.

(▲사진=tvN '짠내투어')
(▲사진=tvN '짠내투어')

▲펠메니 220루블~250루블 (약 4500원)

당시 방송에서 소개된 러시아식 만두 펠메니는 주문이 들어오는 순간 음식을 만들었다. 한국식의 만두보다는 만두피가 두껍다. 그렇다고 밀가루의 맛이 많이 나는건 아니다. 밀가루 맛이 나지 않는다고. 이 식당은 펠메니의 종류가 다양하다. 오징어, 연어, 치즈와 허벌로 만든 펠메니가 있다. 멤버들은 이날 만두 전에 나오는 치킨 누들 수프를 먹고 모두가 "닭 헹군 물"이라고 말했지만, 모모랜드 주이는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음식을 맛있게 먹었다.

(▲사진=tvN '짠내투어')
(▲사진=tvN '짠내투어')

▲돼지고기 샤슬릭 420루블(약 8400원)

루스키 섬에 있는 레스토랑에서는 러시아 식 꼬치구이 샤슬릭을 맛볼 수 있다. 샤슬릭은 러시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여러종류의 꼬치구이다. 특히 눈 앞에 보이는 바다와 함께 음식을 음미할 수 있다. 현지인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인기 만점이라고 소개됐다. 방송 당시 '짠내투어' 멤버들은 명수투어의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샤를릭을 맛 본 후 명수투어를 인정했고, 샤슬릭의 매력에도 빠진 모습을 보였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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