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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완 측 "4월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집행유예 판결, 현재 자숙중"

[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한주완(사진=고아라 기자 iknow@)
▲한주완(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배우 한주완(34)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비즈엔터에 “지난 4월 한주완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집행유예 판결을 받은 게 맞다. 당시 성실히 조사에 임했으며 현재 자숙 중이다”라고 전했다.

4월 4일 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조병구 부장판사)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대마) 혐의로 한주완에게 징역 8개월과 집행유예 2년, 4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 수강 및 320만원 추징을 선고했다.

한주완은 지난해 1월 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알게 된 판매자에게 대마초 약 10g를 구입해 흡연했다. 같은 달 23일에도 같은 방법으로 대마초를 구입하려 했지만 판매자와 연락이 닿지 않아 미수에 그쳤다. 한주완은 재판 과정에서 대마초 흡연 사실을 모두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주완은 2009년 영화 ‘소년마부’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화정’ ‘불어라 미풍아’ ‘학교 2017’ ‘멜로홀릭’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조연으로 출연한 영화 ‘당신의 부탁’이 개봉했다.

이주희 기자 jhyma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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