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런닝맨' 한기범 이광수(사진=SBS)

한기범이 이광수 닮은 꼴로 '런닝맨'에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 533회에서는 전 농구선수 한기범이 출연해 웃음을 줬다.

이날 방송은 '연령 고지 레이스2' 편으로 꾸며져 '런닝맨' 멤버들의 닮은 꼴 게스트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국은 가수 케이윌, 지석진은 아나운서 조우종이 닮은 꼴로 등장한 가운데 이광수의 닮은 꼴로는 전 농구선수 한기범이 '런닝맨'에 첫 출연했다.

한기범의 등장과 함께 다른 '런닝맨' 출연진들은 환호와 박수를 전했고 이를 본 양세찬은 "너무 신기하다"며 이광수를 닮은 한기범의 모습에 감탄했다.

한기범은 유재석에 "저희 닮았어요?"라고 이광수와 자신의 외모에 대해 물었고 유재석은 "너무 닮으셨다"며 웃었다.

이어 이광수는 "사실 초등학생 때부터 한기범 씨를 닮았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자신과 닮은 꼴인 한기범에 대해 언급했고 김종국은 "너 나이 들면 한기범 씨와 똑같겠다"고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